Koogeek 스마트 스위치, ASUS 공유기 2.4 GHz에 연결되지 않는 문제 해결

1. 고급 설정 -> 무선 -> 무선 MAC 필터 -> 해당 기기의 MAC 주소를 5GHz 거부 설정
2. 고급 설정 -> 무선 -> Roaming Block List -> 해당 기기 MAC 주소 등록
3. 고급 설정 -> 무선 -> 고급사용자용 -> No-Acknowledgement “사용안함”으로 설정

하도 이것 때문에 삽질을 많이 해서, 잊지 않기 위해 남겨둔다.

지속적으로 동일한 문제가 생겨서 주변 wifi 간섭이 문제라고 판단, 채널을 바꾸니 해결. ASUS의 경우 수동으로 채널을 변경하는 메뉴가 없어 국가 설정을 손보았다.

Book @17th week, 2018

Book2 @17th week, 2018
  1. 고민숙, 시골낭만생활, 청출판, 2013, 초판 1쇄
  2. 쓰나가루즈, 장민주 옮김, 착한 집에 살다, 휴, 2015, 초판 1쇄
Book1 @17th week, 2018
Book1 @17th week, 2018

1 올해의 책, 힐링 상 후보. 적절한 시기에 딱 적당한 책. 8년간의 시골 생활 소회를 담담히 풀어썼다. 사람과 자연,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아름답다. 너무 찌들어(?) 살다 보니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가끔 잊고 산다.

Book2 @17th week, 2018
Book2 @17th week, 2018

2 지난달 읽은 ‘내가 살고 싶은 작은 집’과 비슷한 고민을 안고 출발한 사람들. 이 책은 cohousing에서 답을 찾는다. 우리나라 소행주와 비슷한 실험들을 일본은 90년대 말부터 먼저 시작했고 이러한 주거 형태의 장점을 주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비슷한 질문들이 그렇듯 답은 없다.

화창한 주말 오후 마당에서 뛰노는 아이를 배경으로 읽어서 그런지 더 술술 읽힌다. 마당 있는 집에 살길 참 잘 했다.

Book @16th week, 2018

  1. 혼다 사오리, 박재현 옮김, 물건은 좋아하지만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 심플라이프, 2016, 초판 1쇄
  2. 혼다 사오리, 윤지희 옮김, 혼다 시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 이덴슬리벨, 2017, 초판 1쇄
  3. 혼다 사오리, 홍미화 옮김, 아기와 함께 미니멀라이프, 윌스타일, 2017, 초판 1쇄
  4. 이시구로 토모코, 송혜진 옮김, 작은 생활, 한스미디어, 2013, 초판 1쇄
Book1 @16th week, 2018
Book1 @16th week, 2018

아내가 동네 도서관에서 혼다 사오리 책만 3권을 한 번에 빌렸다. 이제는 세계적인 셀럽이 된 곤도 마리에의 뒤를 잊는 차세대 주자… 의 느낌이려나. 출판사가 다른 탓인지, 번역의 문제인지 수준이 들쑥날쑥한 게 단점.

1 지난해 읽은 ‘조금 더 알고 싶은 무인양품 수납법’ 이후 두 번째 읽은 혼다 사오리의 책.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이 좋았지만, 특히 SNS에 대한 저자의 확고한 인식이 기억에 남는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는 ‘인생을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강한 바람이 있다. 범람하는 물건, 일, 사람… 그런 것을 끊임없이 들여오고 소유하는 게 아니라 내 안테나에 걸린 것들만 선택해 즐기는 생활을 꿈꾼다. 이런 원칙을 중심에 두고 소중하게 사용할 것들 위주로 선택하고 물건이나 일, 사람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한다. 그것이 바로 내겐 ‘홀가분’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SNS도 그만두었다. 친구의 근황을 알지 못하는 점이 다소 아쉽지만 언제든 친구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SNS로 적당히 유지되는 관계는 내겐 무의미하다. SNS에서는 소중히 여길 무엇도 싹트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나는 내가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을 명확하게 하고 싶었다. 복잡해지면 보이지 않게 된다. 인터넷이 파고들면서 물건, 일, 사람의 관계가 복잡해졌다. 나는 그런 환경에서도 내가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관계를 쌓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p.42)

같은 맥락에서 아래 기사도 읽어보면 좋겠다.

2 흔한 책 중 하나. 기억에 딱히 남은 게 없다.

3 육아 정보를 얻고자 SNS를 다시 시작하게 된 저자. 그 마음에 공감하면서도 참 안타깝다. 아이를 낳게 된 후 새로 쓴 책으로 육아에 맞추어 기존에 보여준 수납/정리 방식을 조금씩 바꿔 가는 모습이 흥미롭다.

Book2 @16th week, 2018
Book2 @16th week, 2018

4 글쎄, 저자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저냥 적당한 수준의 에세이. 요즘 인스타그램만 봐도 이런 부류의 글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큰 감흥은 없었다.

함께 살아가기

What was that word? “Communitas.” Communitas is a fancy social science way of saying “spirit of community.” And in visiting over 80 different communities, my measure of communitas became: How frequently did residents eat together? While it’s completely up to each group how frequently they have common meals, I know some that have eaten together every single night for the past 40 years.

Cohousing의 국내 사례까지 가지 않고, 내 경우만 해도 주택살이 1년이 가까워 오면서 동일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나마 다른 주택살이에 비해서는 환경이 나은 편인데도 그러니… 주택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입주한 많은 분들이 얼마 안 되어 다시 아파트로 돌아가는 현상도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