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한 기술이나 불법의 소지가 있다? ratDVD

+ 새로운 P2P 복병 출현 「영화협회 긴장」 – John Borland

영화 제작자나 배급사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일 수 있지만, 공유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이들에게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이다.

‘랫(Rat)DVD’라는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영화의 비디오를 작은 패키지로 압축해 다른 엔딩, 삭제 장면, 감독의 코멘트 등의 소위 DVD ‘엑스트라’를 하나의 파일로 만드는 것이다.
이런 경우 모든 엑스트라가 유지되기 때문에 다시 DVD로 복제하거나 컴퓨터로 탐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이 소프트웨어는 시판중인 DVD에 포함되는 불법복제 방지용 암호화 기술의 해독을 하지 않는다. 암호화 기술을 해독하는 소프트웨어들은 헐리우드 영화사들의 법적인 압력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서 사용자들은 DVD 파일을 하드 드라이브에 바로 복사할 수 있다.
일단 이런 압축 비디오파일이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되면 랫DVD 소프트웨어는 그것을 새로운 동영상과 음성포맷으로 변환하면서도 DVD 메뉴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 소프트웨어의 개발자들에 의하면 이 소프트웨어는 XviD 와 MPEG 4 표준을 참고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독립적인 비디오 포맷을 만들어낸 것이다.

개인의 영화공유에는 획기적이지만 불법복제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익명을 요구한 이 개발자는”사람들의 정확한 사용 용도는 잘 모르겠다. 이는 개인의 결정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불법행위에는 사용될 수는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개발자는 자신들이 작업이 합법적이긴 하지만 아직 이름은 밝히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MPAA[각주]Motion Picture Association of America : 미국영화협회[/각주]가 이미 미국 법률에 맞춰 외국인이나 기업에까지 소송을 진행하는 마당에 또 어떤 부분이 그들이 표적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우스운 일이지만 그런 문제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단지 조심스러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된 정보와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아래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http://www.ratdvd.dk

  • 네이버 검색은 최신정보에 대해서는 한발 늦는 것 같다. 네이버로는 ratDVD가 검색되지 않아 구글을 이용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