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92 – 여름 옷 정리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여름 입었던 옷들을 정리했다. 새로 산 옷보다도 예전 옷들이 더 많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뭐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얘기지만.. 그만큼 옛것에 대한 미련이 많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가을옷을 보니 최근의 기분에 힘입어 엄청나게 많은 옷이 새옷이더만ㅡ.ㅡ;;;

문득, 이러한 사물에까지 나의 생활과 생각 하나하나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니 무서워졌다(과민반응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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