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08 – 빗소리

이사 후 좋은 점 중 하나가 빗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고시원에 있을땐 창문없는 방에 있었기 때문에 외부의 소리와 단절된 생활을 했었다. 옥상에 빨래를 널어놓고 잠깐 쉬는 사이 비가 와서 빨래를 망친적도 많았고, 친구의 ‘어제 비왔잖아.’란 말에 휴일 오후의 비소식을 뒤늦게 들은적도 있었다.

때아닌 비로 내 추운 겨울 내 마음 한구석이 젖어들어가는 것만 같다..^^

빗소리에 어울릴만한 음악을 듣고 싶은데.. 짧은 지식으론 도무지 그럴듯한 음악을 찾을 수 없다;; 비와 함께 듣기 좋은 음악 추천해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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