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04 – 형광등 교체

그다지 좋지 않은 집으로 이사한터라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천정등이다. 길쭉하게 생긴 원통형의 하나짜리 형광등인데 하나라 그런지 굉장히 어두웠다. 책보다보면 눈 다버리겠다 싶던 차에 쉬는 날을 맞아 전폭적으로 천정등을 교체했다. 기존에 있던 소켓을 떼어내고 집 근처 전파사에서 무려 만오천원이나 주고(ㅠ.ㅜ) 스탠드에 쓰는 “ㄷ”자로 생긴 형광등 두 개를 꽂는 소켓을 달았다. (요렇게 생긴 넘이다 클릭! 여긴 72W지만 내껀 36W짜리!)

대략 30분의 작업끝에 완성! 전원을 올려보고 울뻔했다;; 이전과는 엄청난 차이의 밝기! 이제 맘껏 책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흐뭇한 미소를 띄며 30분(?)동안 뒷정리 했다ㅡ.ㅡ;;
중간에 전선 길이가 짧아 다시 전파사에 가서 전선을 사오는 등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내 손으로 직접 한 터라 기분이 굉장히 좋다(보람있다고 해야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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