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play의 두 번째 정규앨범, Touche Mon Amour

윈터플레이 – Touche Mon Amour10점
윈터플레이Winterplay 노래/유니버설Universal
1 Songs of Colored Love  2 Your Eyes  3 튜셰모나모 (Touche Mon Amour) 4 Moon Over Bourbon Street  5 Hey Bob (Rejazzed)  6 June Ballad  7 Those Darn Feelings  8 I Need To Be In Love  9 눈 내리던 어느 날  10 Don’t Know Why  11 세월이 가면  12 Shout  13 Blue Without You

1 추석 연휴 전 배송받은 위드블로그 리뷰 음반. 추석연휴다 보니 딱히 크게 들을 시간이 없어 귀향길에 차에 넣어 가져갔다. 다들 아시다시피 추석연휴 첫날 중부권에 폭우가 내린 관계로 비를 맞으며 들으니 더 분위기가 살았던 듯. 평가란 항상 주관적일 수밖에 없지만, 본 앨범 또한 상황에 따른 감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2 작년 이맘때로 기억하는데, MBC <음악여행 라라라>의 한 꼭지로 이바디Ibadi[1. Clazziquai의 호란이 참여했던 프로젝트 그룹]와 함께 등장했던 것을 보고 Winterplay라는 이름을 처음 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는 모 세탁기 광고에 <버블송>이 나오기 전이었는데, 광고를 접하고 ‘아! 그 그룹!’ 했던 기억이 나는 것을 보면, 인상적이었던 듯.
3 분위기 잡는 용도의 배경음악으로서의 재즈에는 일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주지 않는 편인데, 앞서 밝힌 평소와는 달랐던, 상황 탓인지 본 앨범에는 좋은 평가를 주었다. 일본 iTunes 차트에서 1위를 했다는 <Songs of Colored Love>에서 <Touche Mon Amour>로 이어지는 앨범 서두를 장식하는 세 트랙이 특히 좋았다. 이주한의 보컬이 더해진 <Blue Without You>의 깔끔한 마무리도 인상적.
반면에 <Don’t Know Why>나 <세월이 가면> 등의 익히 알려진 곡의 재해석은 썩 맘에 들진 않더라. 이는 보컬 개인의 능력보다는 편곡의 문제로 보이며, 특히 Norah Jones의 곡으로 알려진 <Don’t Know Why>의 경우는 굳이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의 구색 맞추기에 불과했다.
4 일부 혹평도 했지만, 현 가요계의 수준에서 나올 수 있는 무드음악으로서는 이 앨범 이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깊어가는 밤 커피 한 잔과 함께하기 좋은 음악이다.

Winterplay의 두 번째 정규앨범, Touche Mon Amour”의 2개의 생각

  1. 핑백: Gu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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