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book for iPhone

Cobook for iPhone from Cobook on Vimeo.

이거야 말로 내가 찾던 바로 그 아이템! 이미 깔아서 쓰고 있지만, 동영상을 보니 또 색다르네;; 맥용 Cobook이 여러 계정을 이미 통합하고 있는 관계로 아이폰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을 연동하면 같은 주소가 2개 이상 출력되는 문제가 있음. 어떻게 통합할 지가 관건임. 여러 고민을 더 해봐야겠다.

Context와 Project 사이의 고민

최근 고민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역시 생산성. 특히 OS X / iOS 기반의 OmniFocus를 어찌하면 더 잘 쓸 수 있을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험하려 노력한다. 오늘 회사에서 금일 계획을 짜던 중[1. “Daily Plan” 항목을 만들어 하루 한 번 관리하고 있으며, 출근 이후 업무 시작 전 5~10분 가량을 할당하여 진행하고 있다. 경험상 대략 10분 정도면 문제없는 듯.] 불현듯 너무 길고 복잡한 project / context 구성에 대한 회의가 들게 되었다.

Correspondance라는 항목이 있다고 하자. 과연 이것은 project 일까? context 일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또한 하는 업무와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경우는 project로 두어 별도 관리하고 있었다. 이 것을 그냥 둘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context로 보아 구성을 할 것인지가 오늘의 고민거리.

  1. Context
    나는 보통 phone / mail / agenda 등 세부 context를 두어 관리하고 있는데, correspondance 라는 항목은 별도 항목으로 두기에는 상기 세 항목과 미묘하게 겹친다. 가장 큰 문제는 iPad/iPhone 용 OmniFocus의 Forecast에서는 context가 아닌 project가 표기되기에 확인이 어렵다는 것. 몇 번을 이리저리 넣어보다 결국은 포기.
  2. Project
    각 Folder에는 개별 Action을 둘 수 없고, 반드시 Project가 위치해야 한다는 OmniFocus의 특성 상, 동일 correspondance를 위한 개별 아이템의 folder를 상위에 만들고 개별 folder 하위에 correspondance 및 세부항목 project를 만들어야 했다. 여기서 문제는 특정 아이템을 위한 세부 action을 넣기 위해서 correspondance를 포함한 별도의 project를 조직해야 한다는 것. 구성이 너무 복잡해져서 오히려 머리가 복잡해질 지경에 이르러 포기했다.
  3. Action
    내가 최종적으로 채택한 방법. 각 project의 action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편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한 눈에 구분이 쉽게 하기 위해 action 이름을 길게 가져가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지만 주로 iPad와 블투 키보드를 통해 업무 관리하는 내게는 가장 맞는 방법이라 판단된다.

하루하루 다르게 변해가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조직의 일부로서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난 그것을 생산성에서 찾았다. 앞으로도 가끔 관련 글을 정리차원에서 올릴 생각이다.

맥북 프로 레티나 일주일 사용 후기

처음 접하고 나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레티나 디스플레이. 정말 차원이 다른 화면, 다시는 다른 화면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화면과는 또 다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레티나가 도입되었을 때의 변화가 훈련병에서 이등병 딱지를 달았을 때의 새로움이라면, 맥북 프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제대하고 막 부대 위병소를 나선 예비역 병장의 설레는 기분.. 정도랄까? ^___^a
개인적으로 넓은 화면이 좋아 최적화면비보다 한 단계 높은 “1680 x 1050 처럼 보임” 모드로 쓰고 있는데, 그래도 화면이 너무 깨끗하기만 하다. 기존 해상도에 최적화된 앱도 돌아가게 하기 위해 실제해상도인 2880 x 1800 보다 다운스케일링 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고, 약간의 성능저하를 감수하면서 얻게 된 화면은 너무도 유려하다.[1. 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 정말 아름다운 화면이다. 맥북 프로 구매 후 이틀 간은 멍하니 앱이나 인터넷 화면을 보고 있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
기술이 너무 앞서 나간 탓인가. 아직까지 많은 앱들이 레티나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애플의 기본 앱(iWorks, iLife) 제품군에서조차 아직까지 공식으로 레티나를 지원하지 않는다. 크롬 브라우저 같은 경우는 canary 빌드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했지만, Sparrow, OmniFocus 등 지원하지 않는 앱이 너무나 많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본 OmniFocus menubar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본 OmniFocus menubar. 이미지 해상도가 낮아 레티나에 대응되지 않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앱 제작사들은 열심히 업데이트를 내놓고 있는데, 문제는 앱스토어의 승인이 늦어 제작사에서 직접 산 앱들이 아닌 이상 업데이트가 늦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Sparrow 같은 경우는 레티나 대응의 1.6.2 버전이 공개되었으나, 아직까지 앱스토어에는 1.6.1 버전만 있는 상태. 문제가 해결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겠다.
기존에 맥북에어 11″ 2010 late를 써온 탓인지 레티나 15″의 넓은 화면이 광활하기만 하다. 최소 사양으로 샀지만, 메모리나 CPU 모두 나같은 일반 유저가 쓰기에는 그리 떨어지지 않는 듯 하다. 지금까지 산 컴퓨터 중 맥북에어 다음으로(당연한가?) 가장 마음에 든다. 앞으로 몇 년간(응?) 함께 해야할텐데 애정을 갖고 아껴줘야겠다.

Disk Utility의 재발견

+ Mac OS X Lion 10.7.3 버그 해결

앞서 말한 방법이 잘못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시도해 본 것인데, 결과적으로 해결책이 되진 않았다. 페이스북 맥매니아에서 Onyx나 Disk Utility를 통해 해결하라고 한 것이 기억나 Disk Utility를 실행하니 역시나 문제는 SDD disk 문제였다. 재부팅 후 shift를 눌러 관련 작업을 실행하고 Disk Utility를 재실행하니 말끔히 해결. 바로 Omnifocus에 반복 action, “Disk Utility 실행”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