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과 아이폰 지름신고

최근 블로그에 소홀한 이유는 아무래도, 아이폰 때문이다^^

여자친구와 커플로 질러버린 아이폰에 꽂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

열흘 정도 써본 결과, 왜 그리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는지 알겠다. (물론 나도 그 중 한 명;;)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아이폰을 통해 할 수 있다. 그 결과로 퇴근 후 집에서의 컴퓨터 사용시간이 대폭 줄었고, 외부에서 언제든 트위터나 뉴스 등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짧은 사용시간은 안타깝다. 다만 컴퓨터와 함께 일하는 나로선 그리 크게 불만을 느낄 부분이 아니다.
아이폰을 통해 지름신을 영접한 사람이 많은데, 나는 그 정도는 아니고 가볍게(?) 케이스를 지른 정도. 또한, 유료 어플은 아직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데, 조만간 그 벽이 허물어지면 아이폰에 드는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이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지름신고 :: 프랭클린 플래너 CEO 바인더

프랭클린 플래너 CEO 바인더
사진 출처 : 프랭클린 플래너 쇼핑몰

PDA 분실 후 엉망인 스케줄 관리를 위해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입했다. 금전적인 여유가 없었지만 다행히 이번 추석때 약간(?)의 수입이 있어 살 수 있었다.

군입대 전에 컴팩트 사이즈를 사용했지만 너무 큰 데다 너무 넓은 필기 공간 등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기에 이번엔 CEO를 사게 되었다. 기존의 트윈링과 새로 나온 바인더를 놓고 고민했으나 바인더가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사실을 알고는 바로 집어 계산대로 향했다;; (세트가격은 동일하게 8만원이지만 트윈링의 경우 바인더보다 리필가격이 2만원 더 비싸다)

잃어버린 PDA를 대신하여 정말정말 열심히 사용해야겠다.
이번엔 절대 잃어버리지 말자!

지름신고 :: 모토로라 Z MS600

그간 잘 연결되지 않던 핸드폰에 답답해하던 중 갑작스레 질러버렸습니다.
보조금 13만 원에 대리점 보조금 포함해서 34만 원이군요.
아직 학생인지라 할부로 12개월이니 한 달에 3만 원 가량은 꼬박꼬박 갚아가야 하는군요;;

핸드폰은 좋습니다. 슬림 슬라이드라 뽀대 하나는 확실하군요.
통화 음질도 상대방 목소릴 듣다 보면 우렁차다(?) 느껴질 정도로 뛰어난 편입니다.
다만, 카메라는 포기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130만 화소 CMOS 카메라치고는 낮은 퀄리티를 보여주는군요. 플래시의 부재로 야간엔 촬영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ㅡ.ㅡ;;;
또한 문자 송신 시 딜레이가 조금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SKY 기종보다도 많이 느린 편입니다. 한글 <-> 영문 <-> 기호 전환 인터페이스도 불편하구요.

멀티미디어 기능을 중시한다거나 문자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께는 비추입니다.
통화음질과 디자인을 중시하시는 분께는 최고의 선택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름신고 :: 블루투스 동글

마이팜 공구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케이스에도 제조사는 나와있질 않군요;; 무엇보다도 class 1이라는 게 맘에 드는군요.

  • Bluetooth V 2.0 compliant
  • USB V 2.0 compliant
  • Operation range: 20m~100m (Bluetooth class 1)
  • Built-in antenna
  • Frequency band: 2.4Ghz unlicensed ISM band
  • Maximum data rate: 3MB
  • Sensitivity: -89dBM @0.1%BER
  • LED status indicator

블루투스 기기라고는 딱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저번 달 지름품목인 Stoaway 키보드Tungsten T5가 그것인데요. 핫싱크시 USB 케이블을 이용하다 보니 책상 위가 너무 지저분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헤드셋 구입을 통한 MP3 감상 예정입니다^^

핫싱크를 위한 간단한 설정을 마친 후 마이팜 사이트를 둘러보았더니 BlueSoleil 업데이트가 올라와있군요ㅡ.ㅡ;; 꼭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블투를 이용한 파일전송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인가요? 제가 못하는 것인지.. 핫싱크도 느려서 답답하기 그지없고. 선을 없앤 편리함을 위해서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군요;;

지름신고 :: Stowaway 블루투스 키보드

""Stowaway Universal Bluetooth Keyboard

ThinkOutside에서 나온 Stowaway 블투 키보드 입니다. 홈페이지 가시면 라인업에 블투 키보드는 1종류 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에 노트북을 들고다니자니 집도 멀고(1시간) 배터리 문제도 있고 해서 저렴하게 키보드를 마련하자는 생각에 구매했습니다. 박스셋은 아니고 케이스에 시디 포함해서 중고로 쓰시던 걸 구매했습니다. 아주 깨끗하고 인식도 잘 됩니다. 처음 설치해서 타이핑 했을때의 감동이란…ㅠ.ㅜ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에 키감이 좋습니다. 제가 써본 키보드 중에선(저가만 쓰다보니;;) 가장 좋습니다.
블루투스가 확실히 전원은 많이 먹는군요;; 사용전후 배터리 타임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4열 키보드다 보니 키배열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일반 타이핑엔 문제가 없지만 기호나 펑션키는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겠네요.

* 한가지 질문!
키보드 연결시 항상 드라이버를 다시 잡아줘야 하는 건가요? 매번 잡으려니 굉장히 귀찮군요. trust device로 인식은 되어있는데 전원버튼을 켜면 바로 인식되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