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쏜 살 같이 빠르게 지난다.. 그 진리를 깨닫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나. 아직 늦지 않았다. 절대 후회할 일은 만들지 말 것. 한 번 뱉은 말은 쏟아버린 물과 같아서 다시 주워담을 수 없는 법.. 나 자신보다는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노장은 죽지 않았다


출처: 씨네21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페이지와 연결됩니다.)

영화제목 『그랜 토리노Gran Torino』, 원제 『Gran Torino』
개봉일 2009/3/19
출연진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 / 비 방Bee Vang / 어니 허Ahney Her / 크리스토퍼 칼리Christopher Carley / 브라이언 할리Brian Haley / 제랄딘 휴즈Geraldine Hughes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홈페이지
제작진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제작 클린트 이스트우드 로버트 로렌즈Robert Lorenz 빌 거버Bill Gerber / 각본 닉 쉥크Nick Schenk / 촬영 톰 스턴Tom Stern / 음악 카일 이스트우드Kyle Eastwood 마이클 스티븐스Michael Stevens / 편집 개리 로치Gary Roach 조엘 콕스Joel Cox / 미술 제임스 J. 무라카미James J. Murakami / 의상 데보라 호퍼Deborah Hopper
기타 미국 / 12세 이상 / 116분 / 드라마

1 노장은 죽지 않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온 힘을 다한 연기가 즐겁게 다가왔던 영화. 그의 연기를 보고 눈물 흘리지 않은 사람과는 얘기도 하지 말라고 했던가? 후반부의 가슴 찡한 연기에 잠깐 눈물이 날 뻔 했으나, 옆자리의 여자친구가 우는 것을 보고 가까스로 참았다…

2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단순히 인종 간의 관계를 그린 것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둘 사이에 형성된 일종의 우정(부정일지도?)에 깊이 공감이 갔다. 서로 부족함을 채워준다는 면에서 일종의 사랑과도 닮은 데가 있기 때문에 더 공감하는지도.

3 몽족으로 나오는 아이들의 연기 수준은 영어로 뭐라케사서 잘 모르겠고, 타오 역의 비 방과 수 역의 어니 허의 천진난만한 웃음은 가슴속에서 여운으로 남았다. (특히 후반부에는 악역들을 쳐죽이고 때찌하고 싶을 정도였다.)

이야기 109 – 복잡한 꿈

전날 잠을 못잔 탓인지 일어나니 해가 중천에 떠있더라;; 다른 이들은 어떤지 몰라도 나의 경우, 늦게 일어나는 날은 백이면 백 꿈을 꾸는데 오늘의 꿈은 조금 이상했다.

생판 처음보는 여자가 나와서 ‘나와 사랑(?)해요!!’ 이러면서 옷을 벗질 않나,
‘너 그렇게 살다간 도태될거야!!’라는 멘트를 날리며 지나가는 노숙자 복장의 아저씨가 있질 않나.ㅡ.ㅡ;;;;;

물론 꿈이었기에 모든 내용을 기억하진 못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 ‘야하고도 좌절하게 만드는 꿈’이랄까? ㅡ.ㅡa 깨고나서 한동안 심란한 마음에 일어나기가 싫더만. 하루의 시작이 이상한 날이다.

김연우 / 연인 / 2004 / EMI

김연우 – 연인 (2004/01/06, EMI Music Korea)

01. 재회
02. 몇해전 삼청동 거리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03. 우리 처음 만난 날
04. 연인
05. 8211
06. 사랑한다면
07. 이별택시
08. 끝
09.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
10. 아침인사
11. 이미 넌 고마운 사람
12. 블루 크리스마스
13. 그건 사랑이었지

최근 2~3년간 내게 있어 최고의 앨범. 어쩜 이렇게 만남부터 헤어짐까지의 과정을 잘 표현해냈는지 감탄스럽다. 사랑하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다시금 기억나게 하는 앨범. 좋았던 시절.. 갈등.. 그리고 현재.
요 며칠 감당안되는 감정의 흔들림으로 다시 꺼내든 앨범.

‘몸집만한 선물보다 더욱 컸던 네 마음.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12번 트랙, 「그건 사랑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