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 책이있는마을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원체 경영/경제 서적을 좋아하는 탓에 서점을 가도 반 이상의 시간을 경영 서가에서 보내는데 마침 집에 다소곳하게 꽂혀있는 책을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가만히 보니 예전에 누나가 어디서 빌려온 것 같기도 하다. 출간년도를 보니 1999년. 조금 오래 되긴 했지만 느긋하게 읽기 시작했다.

여느 자기관리 서적과 같이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목과는 달리 직장생활에서의 처세술이 기본 내용이다. 굳이 부제를 달자면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정도랄까? 내용은 다른 책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 너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정도의 적당하게 사는 법만을 담고 있어 무난하다.

직장생활이래봤자 제대 후 10개월 남짓한 게 전부이니 이 책에 대한 평가는 직장생활을 겪게 되는 이후로 미뤄야 할듯.


다카이 노부오 /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라 / 명진출판사

■ 저자 : 다카이 노부오 지음 / 은미경 옮김
■ 출판사 : 명진출판
■ 출판일 : 2003년 10월

자투리 시간이 남아서 보게 된 책.
여기저기서 하도 ‘아침형 인간’ 얘기를 하기에 오히려 반감을 갖고 보지 않은 책 중 한권인데.. 옆에 책이 있으면 읽지 않고 못넘기는 성격(?) 탓에 보게 되었다. 자기관리에 대해서 워낙 큰 관심을 기울이던 터라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유익하게) 보았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평이했는데, 그 중 실제로 적용해 봐야겠다 싶은 구절이 있어 남긴다.

…아침 인사를 하면서 직접적인 칭찬을 덧붙이면 더없이 좋다. 이때 칭찬은 구체적으로 한다. 단순히 ‘어제 고마웠습니다’가 아니라, ‘어제 차장님 덕분에 기획안 짜는데 수월했습니다’라든지 ‘박 과장 아니었으면 어제 바이어 미팅 힘들 뻔했어’ 등으로 구체적으로 칭찬을 한다. 구체적이지 않은 칭찬은 자칫 인사치레로 끝날 수 있다.(p.72)

말을 질질 끄는 나로서는 아래 내용이 더 와닿았는데..


이야기를 3분안에 끝내는 3가지 법칙

  1. 결론부터 먼저 말한다
  2. 알아듣기 쉽게 말한다
  3. 대화의 초점은 미래다

변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의지다. 책을 읽고 모두가 변화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재미없을테지..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자기자신이고 책은 도구일 뿐이라고..

최근 읽은 책

이원복 / 이원복 교수의 세상만사 유럽만사 / 두산동아
이지훈 / 아들아, 당당한 부자로 살아라! – 실전편 / 을파소

둘 다 독자 연령층이 다양하고 폭넓은 책이다.
<세상만사 유럽만사>에서는 세상을 보는 넓은 시각을, <아들아, 당당한…>에서는 시장구조와 투자의 기본을 배웠다. 짧은 시간동안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읽었기 때문에 많이 얻지는 못했지만, 청소년 층이나 사회 초년생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지 싶다.

과거. 현재. 미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세가지 방법

현재 속에 살기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라.
소명을 갖고 살면서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과거에서 배우기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라.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하라.

미래를 계획하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라.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워라.
지금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라.

– 스펜서 존슨 지음 <선물 The Present> 中

이상하게도.. 최근 이런 책이 내 마음을 뒤흔든다..
마치 뭔가를 말하기 위해 내게 다가온다는 느낌이다..

최선을 다하자

패러다임 변화를 읽는 정확한 눈의 출발점은 자기가 하는 작은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고민하는 것이다. 그러한 노력과 고민이 이어질 때 다음 단계가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건 자기에게 주어진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상황이 바뀌더라도 결국은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된다.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어야 상황이 바뀌더라도 열심히 할 수 있으며, 상황이 좋아지면 훨씬 더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빠른 시간안에 문제를 해결하게 해준다.

-안철수 지음 <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 中

흔한 말이지만.. 이 말만큼 마음에 와닿는 말도 없다.
최근 많은 책을 읽고 있는데.. 일주일에 5권 이상 정도? 그 모든 책들을 이 곳에 남기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있다. 내 게으름을 탓해야지… 으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