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lin Rouge OST – Come What May

물랑루즈란 영화를 접하면서 영화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뮤지컬, 오페라와의 접목은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문화의 ‘크로스오버’적(?)인 경향을 감지하게 되었다는 얘기다. 그런 경향은 이미 우리에게 깊숙히 숨어들어와 있기 때문에 생활의 일부로 생각하지, 깨닫고 진정으로 느끼기란 쉽지 않다. 이 영화를 기점으로 나의 문화 전반을 보는 시각이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너무 큰 비약일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더 인상깊은 영화.. 그 OST중 두 곡정도에 관심을 갖고 들어보았는데.. ‘Your Song’, ‘Come What May’….. ‘Your Song’은 앞서 엘튼 존 원곡으로 소개한 적이 있으니 생략하고 ‘Come What May’에 대해 얘기해 보자.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참으로 진부하다.ㅡ_ㅡ;; 하지만 그 진부함 속에 녹아있는 솔직함(당신이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죽는날까지 당신만을 사랑하겠어요), 듣는 사람의 가슴(!)으로 확실하게 전달되는 멜로디!!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고 아름다운 장면이 떠오르는.. (이 부분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만의 장점이겠지^^) 정말이지 잘 만들어진 곡이고, 이런 곡들로 채워진 참 잘된 앨범이다. 설명은 조금만 하고, 일단 들어보자!!!!

Never knew I could feel like this
Like I’ve never seen the sky before
I want to vanish inside your kiss
Every day I love more and more
Listen to my heart
Can you hear it sings
Telling me to give you everything
Seasons may change
Winter to spring
But I love you until
The end of time
Come what may
Come what may
I will love you until my dying day
Suddenly the world seems
Such a perfect place
Suddenly it moves with
Such a perfect grace
Suddenly my life
Doesn’t seem such a waste
But our world revolves around you
And there’s no mountain too high
No river too wide
Sing out this song
I’ll be there by your side
Storm clouds may gather
And stars may collide
But I love you until
The end of timeOh, come what may
Come what may
I will love you
I will love you
Suddenly the world seems
Such a perfect place

Come what may
Come what may
I will love you until my dy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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