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뽀개질 것 같은 때..
내 주변엔 온통 내게 적대적인 사람들만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
아무것도 아닌 작업인데 막상 맡아서 하게 되면 짜증나는, 거절하지 못하는 그런 일을 내가 맡았을 때..
정말이지.. 난 떠나고 싶다.
모 광고에 나왔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문구가 말해주듯.. 그저 스트레스만 쌓이고 일이 진척되지 않을 땐 어디론가 떠나는 것이 좋다.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는 상상을 해보라..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조용한 도서관 한 귀퉁이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들을 생각해보라.. 그 순간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마냥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내게 필요한 것은 상상이 아니다.ㅡ_ㅡ;; 내겐... 실제 휴식이 필요하다.....
열흘정도 혹사당했더니 몸도 정신도 정상이 아니다. 이런 때일수록 일에 정진해 픽픽 쓰러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는 하지만서도..;; 나이도 어린 놈이 약한 생각한다고 남들에게 핀잔받을까봐 그러지도 못하겠고ㅡ_-a
에라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 예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정말 소원을 들어주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있다면 올해 크리스마스엔 날 스무살 한창 나이로 되돌려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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