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꼭 읽고 나서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될 법한 책들이 가끔 있다. 이 책 역시 그런 범주에 포함되는 책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일본만화에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로 철저한 고증을 들 수 있다.(우리나라 만화가 철저한 고증과 노력없이 나온다는 얘기는 아니다.) 사실에 기초하고 있고 받아들일만한 정보가 있다면 누구나 그 속에서 배울 점들을 끄집어 내어 자신의 것으로 할 수 있다다. 그것이야 말로 책의 본연의 목적이고,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사이사이에 실제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을 절묘하게 끼워넣어 몰입도를 높였다.법 이면의 어둠과 현실 사이를 절묘하게 가로지르는 주인공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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