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전거, 도무지 헤어나올 수 없는 아홉 가지 매력 - ![]() 윤준호 외 지음/지성사 |
자전거를 산 탓인지 주변에 지나가는 자전거와 그 주인들이 심상치 않아 보이는 요즘, 코엑스 반디앤루니스에 들렀다 자전거 서적을 하나 구매했다.
자전거 서적이라고 하면 보통 유명인들의 여행기나 자전거 타는 법, 유지보수 등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은 자전거 철학을 강조한다는 면에서 차별화를 하고 있다. 9명의 저자 개개인이 자전거에 대한 사색을 자유롭게(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말 자유롭게!!) 풀어가고 있다. 그 중 마음에 드는 글은 자전거 메신저 지음의 <나르는 자전거>와 카투니스트 임익종의 <그래도, 자전거>.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자전거로 출근을 했는데(이제 나도 자출족ㅎㅎ), 단기어에 바퀴가 작다 보니 역시 오르막이 문제였다. 조금만 올라가도 몸이 헥헥대니... 녹슬어가는 엔진에 기름칠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려나. 오늘도 나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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