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굉장히 어지러운 느낌이다. 물론 그것도 좋지만, 헐리우드 영화와 최근의 한국 영화에 익숙한 나로선 조금 어렵지 않았나 싶다. 끊임없이 흔들리는 화면도 그렇고, 배우들의 연기도 그렇고, 뭔가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이었다. 한식, 일식, 양식 등을 먹다가 베트남 음식을 먹게 되었을 때의 충격과도 유사하지 싶다.
실제로 봐야 알 수 있는 영화. 비록 많은 극장에서 찾아볼 순 없겠지만, 이 영화처럼 찾아보는 영화가 있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덧. 독특하게 영화 상영 전에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영화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어렵더라;; 역시 난해하다고 해도 영화가 무용이나 미술보다 알기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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