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모든 일에 '이유'를 굳이 붙일 필요는 없다.. 정도?
이유 없는 일도, 이유없는 아픔도, 이유없는 슬픔도, 이유없는 기쁨도, 이유없는 우울함도 있는 법이다..
여러 상황들이 중첩되고 반복되어 어느 순간 찾아오는 감정의 변화가 있다. 그럴 때 그 변화의 원인을 찾는 일은 넓은 백사장에서 바늘 하나를 찾는 것만큼 어렵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찾을 수 있을 법도 한데.. 그 마저 싫은 때가 있는 법이다.
지금의 내가 그렇다..
이럴 때의 난 항상 주변에 폐가 된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짜증내고, 윽박지르며, 상처마저 입힌다.
남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 탓일까..?
나도 우울증이 오는걸까?
마음이 메말라 가는 건가..?
이런 때일수록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쉽지 않다..
포근히 안아줄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 외로웠나보다.. 결국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 글을 보고 뭐라고 할 사람이 참 많겠구나 싶다.
맘에 여유가 너무 없어서.. 지금은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다.
내게 우선적인 것은 여유를 찾는 것. 그 이후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