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의 위기

+ 국어死전 – 맥끊긴 민족지혜의 심장

슬로우 뉴스의 주간 뉴스 큐레이션을 통해 보게 된 괜찮은 기획 기사.

이렇게 기초적인 작업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디지털 시대의 급격한 도래와 입시를 위한 국어교육의 파행적 시행이 오늘날 국어사전의 위기를 가져 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국어사전에 대한 일문일답

성 안에 갇혀 사는 사람들

+ 부르주아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부르주아지Bourgeoisie
프랑스어로 ‘성(城)’을 뜻하는 bourg에서 유래한다. 부를 축적한 계급은 안전하고 윤택한 성내에 살고 그렇지 못한 계급은 위험하고 척박한 성외에서 살았으므로 생긴 명칭이다.

시대가 바뀌었는데 언제까지 성 안에 살텐가. 열린 사회는 아직도 멀었는가? 자기들만의 세상에 갇혀 사는 사람들이 불쌍하기까지하다. 그들을 지도자로 모시고 사는 우리네는 더 불쌍하고.

아무리 젊은 세대가 정치 얘길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것은 환멸이지 무관심이 아니다. 국정원 사태로 촉발된 촛불집회는 신문방송에서는 볼 수가 없고. 대체 이 곳은 어디인가. 2013년 한국은 어디로 가는가.

기후변화, 독수리 5형제의 비유

+ 가장 먼저 굶주릴 대한민국

어릴 때 인기 있던 TV 만화 프로그램 중 에 < 독수리 5형제>가 있었다. ‘독수리 5형제’가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을 물리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기후변화를 초래한악당은 다름 아닌 탐욕과 이윤만 추구하는 사회/경제 시스템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치다.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지구를 구할 방법은 무엇일까?
지구를 구하려면 우리 자신이 독수리 5형제가 되는 수밖에 없다. 내 생활부터 소박하게 바꾸는 것은 기본이다.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고기를 덜 먹는 것은 누구든 할 수 있는 실천이다.
하승우, 「가장 먼저 굶주릴 대한민국(하승우의 오, 녹색!)」, 『한겨레21』 948호(설 합본 특대호), 한겨레신문사, 2013.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