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30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

내장사 1내장사 2내장사 3내장사 4내장산 국립공원 3내장산 국립공원 4
내장산 국립공원 1

새해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월 30일 다녀온 정읍의 내장산. 뒤늦게 사진을 정리하고 포스팅한다.

버스에서 내린 우리를 반긴 것은 적막이 감도는 국립공원 초입의 식당가. 간단한 해장국으로 끼니를 때우고 국립공원 초입을 향해 고고씽. 지난번 내린 눈과 추운 날씨 때문인지 곳곳에 고드름이 길게 늘어서 있다.

겨울이라 그런지 국립공원 전체가 썰렁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러한 느낌은 내장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적막한 경내에 인적이 드물어 마치 번잡한 세속과 떨어진 느낌이랄까.

이상하게 우리가 방문한 날은 등산객이 많지 않았다. 간간이 보이는 등산객이 반가울 정도. 의문은 내려오는 길에 밝혀졌는데, 이는 험한 산세[1. 많은 산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겨울 산이 이 정도로 험할 줄은 몰랐다.]에 얼마 전 온 눈으로 미끄러웠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용굴 쪽으로 내려오는 길의 그 지그재그 길은 정말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2. 한 번 크게 넘어져 미끄러졌기 때문인지도.]

아.. 등산을 이래서 하는구나 싶었던, 파아란 겨울 하늘의 내장산.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오르는 가치가 있었던, 내장산으로 기억하고 싶다.

20100130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의 3개의 생각

    1. 감사합니다^^ 겨울산이 멋있긴 한데, 안전 상 조심해야 할 사항이 많아서 내장산처럼 험한(?) 산은 다음부터 더 주의해야겠어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