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템테이션(Fighting Temtation)

저질 코메디에 뻔한 레퍼토리. 1/3 가량을 보고 나서의 감상이다. 2/3를 보고나선 ‘오옷~ 내용은 뻔하지만 노래도 좋고, 의외로 괜찮은데?’ 전부 다 본 후에는 주변에 추천해도 괜찮겠다 싶은… 조금은 감상평이 독특한 영화다. (실제 사람들의 감상평을 보면 극과 극을 달린다.)
구딩 주니어의 독특한 캐릭터도 괜찮았고 (갑작스런 성격변화에 대한 개연성이 부족한 단점이 있다. 영화의 시간 흐름이 너무 빨라 개연성을 포기한듯..) 비욘세의 노래도 좋았다. 그러고 보니 난 이 영화에서 비욘세라는 가수를 처음 봤다. 영화보는 내내 모르고 있다가 엔딩 크레딧에 Cast를 보고야 알았다;; (영화를 보게 되면 비욘세가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ㅎㅎ)

시스터 액트도 그랬지만 이 영화는 성가대를 다루고 있다. 교회 성가대 + 경연대회. 노래는 가스펠 일색일 수밖에 없다. HipHop을 위주로 한 흥겹고 즐거운 가스펠을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갖고싶은 OST 목록에 바로 추가해버렸다.^^
Video, DVD 로도 나와 있으니 주말이나 휴일, 시원한 레모네이드에 팝콘과 함께 즐기면 좋을 영화다.

* 마지막에 나오는 ’18개월 후’라는 장면 전환에서 ’18’이라는 숫자에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도통 알 수가 없다;; 내가 오버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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