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의 로망에 대한 책

작업실 + 카페 만들기6점
이민정 지음/동아일보사

1 느낌 있는 카페 겸 작업실을 소개하는 책.
2 하지만 작업실과 카페를 실제 만들거나 하는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출판사에서 일부러 제목과 카피를 잡은 꼼수가 눈에 보인다. 실제 내가 오프라인 서점에서 이 책을 살 때, 비닐 커버가 씌어있었으며, 가격은 할인 중이었다. 가격 할인에 유혹을 받아 산 경향이 다분한 책이다.
3 내용 중 이해할 수 없는 인테리어의 카페도 있었으나 개인 취향 차이이니 그렇다고 치고. “작업실+카페 만들기”라는 제목을 달아놓고 실제 작업실보다는 카페 쪽은 비중이 월등히 높은 점은 역시 기획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4 수많은 카페를 일일이 찾아다니고 창업 노하우(비록 그리 많진 않지만!)를 기록해둔 점을 칭찬할 만하다. 조금 더 많았으면 했지만, 카페 내부 사진도 나름 충실하고.
이 책의 미덕 중 하나는 카페 창업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담담히 서술하고 있다는 점.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 법이다. 누구나 할 수 있다면 그건 창업이 아니겠지.
5 띠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련의 기획 중 하나 이기에 그리 크게 기대하지 않은 것도 사실. 이번 트렌드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저자의 의도와는 별개로) 결국 몇 년 지나면 사라질 책이 아닐까 싶다.


카페 창업의 로망에 대한 책”의 4개의 생각

  1. 읽은 땐 재밌게 봐놓고 이 시니컬한 review는 무엇이지요…? ㅎㅎ 책에 소개된 장소들이 90%의 대중들에게 먹힐 만한 공간보다는 10%의 소수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개성있는 공간이었던 게 좋았어. 이런 창업자들이 많아야 우리 같은 사람들은 눈이 즐거워지겠지.^^

    1. 확실히 책을 보고 나서는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구. 새로 생긴 카페도 두리번 거리게 되고 말야^^

    1. 그래도 관심있는 분이라면 읽어볼 가치가 충분히 있지요^^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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