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73 – 종로 나들이

1. 어젠 시험도 끝난 기념으로 영화나 볼까 하고 종로를 다녀왔습니다. 조용히 영화만 보려고 했는데 사람도 많고 분위기가 좋더군요^^ 영화 본 후 계속해서 좋은 기분이라 한 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2. 청계천과 시청의 루미나리에는 정말 멋지더군요. 매년 계속해서 하는 것 같긴 하지만 실제 본 적은 적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사람 많은 분위기 좋아요^o^/) 사진도 몇 장 찍었습니다만.. 제 폰카는 역시 야간엔 먹통이더군요;; 집에 와서 보니 온통 번진 사진들 뿐..
시청 앞 스케이트장에 사람이 많아 한번쯤 타보고 싶어 문의하니 한 시간 단위로 운영한다네요. 그 때 시간이 9시 15분이었으니…ㅠ.ㅜ 다음번엔 꼭 타봐야겠습니다^^

3. 같이 동행했던 친구와 서점을 갔다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책을 사줬습니다. 뭐 거창한 선물은 못해주고 해서 책이나 사줄까 했었는데 타이밍이 맞은거죠ㅋ 마침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재판본이 있기에 사주려고 골랐는데, 깨끗한 책이 나와있지 않아 고르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역시 유명한 책은 다들 한번씩 집어드는지 상태가 좋지 않더군요;;

4. 동동주를 먹어보자고 해서 인사동에 있는 주점에서 살포시 마셔주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담담하게 쓰긴 했지만,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놀고 들어왔습니다^^ 조만간 같이 스케이트장이나 다녀와야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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