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47 – 치킨 집 아주머니

며칠간의 수면부족으로 하루종일 자다 깨니 배가 너무 고팠다. 밥 지어 먹을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 마침 나갈일도 있고 해서 동네 치킨집에 치킨을 시켰다.
전화를 받고 나간 치킨 집, 아주머니께서 대뜸 요즘 무슨 고민 있느냐고 묻는게 아닌가? 자주(?) 뵙는 분이라 그런 것일까.. 세월의 힘을 무시하지 못하겠다는 생각과 함께 갑자기 우울해지더라. 그렇게까지 고민을 달고 다녔던 것인가 싶기도 하고.

연고전 기간인데 축제는 즐기지 않고 집에서 뭐하는 짓인지.. 뭔가 미칠듯이 집중할 수 있는 일은 없는걸까?

이야기 147 – 치킨 집 아주머니”의 2개의 생각

  1. 고민은 혼자 푸는게 아니란다
    고민있으면 같이 풀자 친구야~

  2. 나처럼 질러봐….. 플스2에 신발에…
    아무래도 추석땐 걸어서 내려가야것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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