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도입과 관련된 KT의 생각

+ KT, 아이폰 도입이 끝이 아니다 /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 KT, 아이폰 도입이 끝이 아니다 / 오마이뉴스

이미 오마이뉴스에서 한 번 본 글인데 어디서 많이 보던 글이라 했더니 항상 유려한 필체로 생각거리를 던져주시던 미닉스 님의 글이더군요. 전반적으로 호흡이 긴 문장이라 부담되실 수도 있지만, 일독을 권합니다.

+ 미닉스님 블로그에는 더이상 글이 없네요. 오마이뉴스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 도입과 관련된 KT의 생각”의 2개의 생각

  1. 그러게 말입니다. 부담이 많이 되지요. 제 글을 퍼간 분들이 규정하는 제 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길다, 졸라 길다” 더군요. 웹으로 글 읽는 방식을 거스르는 일이지만 읽는 자와 쓰는 자가 “동등한 위치”에 있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댓글도 길어지기 시작하는데……

    원본은 더 깁니다.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에서 처음 개발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는 원래 잡스가 주도한 리사(잡스의 딸 이름) 프로젝트가 먼저 있었지만 대중적으로 성공한 것은 맥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최초의 사용하기 쉬운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의 개인용 컴퓨터였습니다.”

    이런 내용을 써봐야 관계자분들이나 좋아하지 누가 알아먹겠습니까? 참고로 먼저 나왔던 이만불짜리(사실 이 가격도 이렇게 명시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배경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리사에서 나중에 나온 맥을 에물레이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내용도 다 빼야 그나마 읽을 만한 글 분량이 됩니다. 위 내용은 이렇게 고쳐야지요.

    최초로 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를 대중화시킨 맥은……

    이렇게 태클 당하지 않기 위해 쓰다보면 점점 글은 두루뭉실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또 정교하게 문제를 드러내기가 힘들어지지요. 그래서 다시 길어지고……

    그 타협점을 찾고 있는데 도입부에서 좀 더 흥미를 끌게 만들고, 추리 형식을 가미하여 그래도 좇아오기 쉽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 중이지요.

    어 그 놈 참…… 댓글도 길게 쓰네……

    1. 적시에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그런 면에서 미닉스님은 이미 성공하신 거라고 자부하셔도 좋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이미 미닉스님의 글을 읽어왔고, 읽고 있으며, 앞으로의 글을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일부러 찾아오셔서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오마이뉴스나 블로그를 통해서 좋은 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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