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남는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6점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한희선 옮김/시공사

우연히(?) 들른 영풍문고에서 추리 관련 도서 30% 할인전을 보고 덥석 집게 된 책. 아야츠지 유키토라는 생소한 이름이었는데, 알고 보니 관 시리즈로 유명한 저자였다. 오래간만에 집게 된 추리소설이라 기대가 컸는데, 책을 덮은 시점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정통 추리소설이라고 보기에는 많이 아쉽지만(그렇지만 밝히면 재미가 반감되는[1. 저자는 애초에 이러한 요소를 염두에 두고 책을 썼다. 그렇기에 생각했던 것만큼 실망하지는 않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그 과정에 이르는 글솜씨가 괜찮았는지[2. 1차 저작물과 번역의 괴리를 어느 정도 고려하고서라도,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저자가 이토록 유명한 이유를 이해할 도리가 없다.] 술술 읽혔기에 일반적인 점수를 줬다. 다시 말하면, 추리소설에서 독자가 기대하는 면에서는 점수를 줄 수 없다는 말이다.
차후 관 시리즈를 읽어볼 때까지는 저자에 대한 평을 접어두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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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백: Gu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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