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디피티, 2001

serendipity 뜻밖의 발견(을 하는 능력); 운 좋게 발견한 것

오랜만에 DVD 영화관에 갈 기회가 생겨 즐거운 로맨스 영화를 보게 되었다. <러브 액츄어리>를 보고자 했으나 다른 사람이 보고 있던 관계로 보지 못하고 차선으로 ‘선영’이라는 친구가 꽤 오랫동안 입에 달고(?) 다녔던 <세렌디피티>를 보게 되었다.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가? 어느날 갑작스레 만난 좋은 느낌의 이성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실제 경험도 많다-_-;;) 몇 년 뒤에까지 기억한다는 것은 좀… 그런 식의 발칙하고도 엉뚱한 (하지만 있을법한) 상황설정과 감정의 교? 우연에 우연이 겹쳐지는 스토리 전개는 보는 이를 즐겁게 만든다.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과도 유사한 배경, 스토리지만 다륻다. 다른 두 사람의 상황과 관점을 하나로 묶었다는 것이 독특했고 (진부한 스타일인가?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뉴욕의 아름다운 모습과 두 남녀의 매력적인 모습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첫 도입부에서부터 마칠 때까지 눈 때기 아까운 영화였다.

진부한 스토리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비추! 연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영화다.

* 영화의 단점
: 몽상에 젖은 여인들이여!! 현실을 직시하라! 백마탄 왕자님은 공주에게만 나타나는 법이다.
남자들도 이런 사람 있으려나..?? ㅡ_ㅡ;;; 있다면.. 꿈깨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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