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지 못한 발표에 대한 부담

사원대리급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오늘 오전 과제 발표가 있었다.

발표가 끝나 홀가분하기도 하지만 좀 찝찝한 마음도 남아버렸다. 지난번 발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충분한 여유를 갖고 미리 준비했어야 하는데, 결국 하루 전 부랴부랴 준비한 탓에 내용 없이 형편없는 발표를 하고 말았고 아쉬운 마음이 남아버린 탓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특이하게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적게 느끼는 편이라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 지레짐작했는데, 이번엔 달랐다. 회사 차원의 검증이라고 생각하고 긴장을 많이 했는지 비록 길진 않았지만, 준비기간 내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진행했던 것.

너무 아쉽지만 이미 발표는 끝나버렸고,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번에 미흡한 발표를 되돌아보고 정리 보완하여 다음번엔 더 나은 발표가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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