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1 아아.. 얼마만의 뮤지컬인지. 지난해 임창정의 『우산빨래』 이후 처음인 듯. 가끔은 공연관람도 해줘야 아~ 내가 문화인이구나. 할 텐데 말이지.

2 최근 윤도현 때문에 더 유명세를 탄 뮤지컬 헤드윅. 원작인 영화를 보지 못한 터라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관람하게 되었는데, 빠른 비트와 더불어 전체적으로 고음역대의 노래[1.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는 모양이다. 나는 고음역대가 쥐약이라 더 그런지도.]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지만, 시끄러운 와중에도 가끔 졸렸던 것을 보니 그리 가슴에 와 닿는 곡은 없었지 않았나 싶다.

3 윤희석의 조각 몸매가 가장 맘에 들었다던 여친의 평가는 저 멀리로… 개인적으로 이츠학 역의 전혜선이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 시원시원하게 올라가는 고음과 털털한 옷차림의 완벽한 조화. 오히려 후반부의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장면이 더 어색하게 느껴질 만큼 첫인상(?)이 좋았다.

뮤지컬 헤드윅”의 2개의 생각

  1. 임창정의 “우산” 이라…………. 아… 우산이라… 우산이라…

    1. 아놔, 난 왜 이거 우산으로 기억하고 있었지ㅠ.ㅜ 빨래가 맞는데..
      그나저나 조만간 우리 또 뮤지컬 보러 갈까?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