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티드, 2006

희진이와 영화를 보았다.

딱히 정해놓은 영화가 있던 건 아니고, 약속 장소가 신촌이라 가까운 아트레온에 갔더니 마침 디파티드가 상영중이었다.

보는 내내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물론 극장에서 잡담해선 절대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 시원찮은 영화만을 보아오던 탓인지 무의식적으로 잡담을 하곤 하는데, 이 영화는 너무 긴장하고 봐서 옆사람과 얘기나눌 새도 없었다.
다른 배우들도 좋았지만 잭 니콜슨의 연기는 최고였다. 그 카리스마 하며.. 캬~
개인적으로는 마크 윌버그의 독특한 캐릭터가 맘에 들었다. 짜증나는 스타일이긴 해도 솔직하니깐. 남을 속이진 못할 사람이다. 정직하지 못한 삶을 살아선지 그런 이들에게 더 끌린다.

디카프리오 머리크기(다른 배우들이 워낙 작아서;;)가 살짝 부담으로 다가왔다는 것만 빼면 더 좋았을텐데..^^;;

디파티드, 2006”의 5개의 생각

  1. 이 자슥!!!
    맨날 돈없다고 나보고 저녁 쏘라고 해놓고선
    영화 볼 돈은 있더냐!!!!

  2. 뭐냐…!!!? 부럽삼…ㅠㅠ
    아마 12월 중순이 넘어여 이 러쉬는 끝날뜻…ㅠㅠ
    크리스마스때는 48시간 자버릴테다…

    1. 나도 완전 바쁘다;;; 언제쯤 끝나려는지.. 크리스마스 지나서도 시험볼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든다.
      제발 우리 크리스마스에는 만나지 말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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