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리 레인 시리즈 – 앨러리 퀸, X의 비극

X의 비극8점
엘러리 퀸 지음, 서계인 옮김/검은숲

이상하게도 앨러리 퀸 시리즈는 어릴 적부터 어떤 판본이든 접해보질 못했다. 애거서 크리스티 책은 무던히도 많이 접했었는데 말이지.
추리소설의 고전이며, 탐정소설의 전형이라고도 불릴 만큼 밀실, 연쇄살인, 복수극, 명탐정 등이 잘 버무려져 있다. 시리즈의 1부 격이라 그런지 주인공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이야기가 짧은 감이 있다.[1. 드루리 레인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구성되며 『X/Y/Z의 비극』, 『드루리 레인 최후의 사건』으로 이어진다. 대표작은 세계 3대 미스터리로 꼽히는 『Y의 비극』.]

“무대를 은퇴하고서야 비로소 인생 그 자체가 얼마나 극적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대 위에선 제약이 있고 속박이 있습니다. 머큐티오⟪로미오와 줄리엣⟫ 속의 인물-옮긴이의 꿈 해석에 따르면, 극 중 인물이란 ‘공상에 불과한 것에서 생겨난 쓸데없는 관념의 산물’인 것입니다.” (p.24)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