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내 개인적인 경험을 돌이켜봐도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월초에 용돈을 받아 갖고 싶은 책과 시디를 사고 나면 곧 지갑이 텅 비었고, 그후에는 다음달까지 줄창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시디만 들었다. 그러나 그 시절에 만난 소설이나 음악은 아직도 세부까지 또렷하게 기억이 나며, 나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쳤기에 특별한 애착이 느껴진다.
히라노 게이치로, 『히라노 게이치로의 슬로 리딩 책을 읽는 방법本の讀み方 スロ-.リ-ディングの實踐, 2006』, 김효순 옮김, 문학동네, 2010, 초판 12쇄, p. 25

그 시절엔 그랬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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